도입부3월 한 달간 우리는 생명의 근원을 다루는 바이오의 세계를 여행했습니다. 이제 4월, 우리의 시선은 지표면을 뚫고 저 먼 우주로 향합니다. 누군가는 묻습니다. "먹고살기 바쁜데 왜 수조 원을 들여 저 먼 달까지 가야 합니까?"저는 이 질문에 아주 차가운 자본의 논리로 답하겠습니다. 2026년의 우주는 더 이상 냉전 시대의 자존심 싸움이 아닙니다. 달 남극에 묻힌 '물 얼음'과 '헬륨-3'는 미래 에너지와 심우주 탐사의 핵심 연료이며, 이를 선점하는 국가가 향후 100년의 인프라 패권을 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.현재 2026년 2월, 아르테미스 2호(Artemis II) 임무가 54년 만에 유인 달 궤도 비행을 재개하며 인류의 우주 복귀를 알리고 있습니다. 이번 주, 우리는 낭만적인 별 보기가 아니..